한림대 언어청각학부 언어병리전공 학부생, 언어재활사협회 공모전 수상
- 의사소통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로 창의성·실용성 동시 인정
- 카드뉴스·다이어리 작품으로 '소통의 가치' 전달

<사진: (왼쪽부터) 이원철 학생, 남예린 학생, 이예진 학생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언어청각학부 언어병리전공 이원철, 남예린, 이예진 학생이 지난 5월 30일 열린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 주관 ‘제6회 공감·소통·나눔 콘텐츠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개인 및 공동 부문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본 공모전은 현직 언어재활사와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언어재활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언어재활사의 꿈·행복·보람’, ‘의사소통장애 인식개선’, ‘언어재활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영상, 포스터디자인 분야에서 작품을 선정했다.
이원철 학생은 ‘단 5초의 말, 누군가에겐 3분의 용기’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통해 의사소통 장애를 가진 개인의 일상을 조명하고, 언어재활을 통해 다시 사회와 연결되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남예린·이예진 학생은 공동으로 ‘SLP Care Log’를 제작해 언어재활 대상자의 일과와 치료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수상작들은 의사소통 장애를 단순한 언어 문제가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제’로 접근하고, 이를 구체적 콘텐츠로 구현한 점에서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윤지혜 언어병리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예비 언어재활사로서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갖춘 인재임을 보여준 성과”라며 “의사소통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언어재활사의 역할을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언어병리전공은 영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 주기의 의사소통 장애를 진단·재활할 수 있는 임상 중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