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크랩] 담양문화원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2개 프로그램 선정
  • 등록일 :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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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프로그램 참여] 담양문화원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2개 프로그램 선정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6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연속지원기관으로 선정되며 올해도 2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는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삶과 연결 짓는 전국 단위 인문사업이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함께 운영한다.


담양문화원이 선정된 프로그램은 ▲인류세 시대의 지역생태인문학 ▲영화로 읽는 한국 근현대사 : 시대의 기억과 삶 두 가지다.


‘인류세 시대의 지역생태인문학’은 생태문화도시 담양의 자연·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생태와 공동체의 삶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담양학연구소 심진숙 소장, 시인 고재종, 고규홍 한림대 미디어스쿨 겸임교수, 남수환 국립정원문화원 실장이 참여해 인류세와 기후위기, 지역 생태문화, 공동체와 정원문화를 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을 이어간다. 지난해 ‘인류세의 생태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성찰’ 참여자들의 후속 학습 경험을 발판 삼아 기획된 심화 프로그램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영화로 읽는 한국 근현대사 : 시대의 기억과 삶’은 영화를 매개로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영화감독 김정한, 인천폴리텍대학 방송미디어과 이성원 강사가 참여해 식민지 시기부터 팬데믹 이후 사회까지 시대별 영화와 대중문화로 한국 사회의 변화를 짚어볼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강의와 토론, 현장 탐방, 후속 모임을 묶어 구성했으며, 지역 안에서 인문공동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인류세 시대의 지역생태인문학’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담양문화원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신청은 담양문화원 홈페이지와 SNS에서 할 수 있고, 문의는 담양문화원(061-381-6066)으로 하면 된다.